전북도, 11년 만에 지방채 발행…42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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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역대급 세수부족 여파에 따라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지방채 발행을 추진한다.
내년은 세입 대비 초과 세출예산 요구액 7000억원에 대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4000억원 내외) 이후 부족재원 3000억원에 대한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총 6300억원 규모의 세입 감소에 따라 도 전체 사업에 대한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를 감안하고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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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가 역대급 세수부족 여파에 따라 지난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지방채 발행을 추진한다.
도는 보통교부세와 지방세 감소(6300억원 규모) 등에 따라 4200억원(2023년 1200억원, 2024년 3000억원) 규모의 지방채 발행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1600억원에 달하는 세출구조조정 이후 부족 재원 1200억원을 지역개발기금으로 차입한다.
내년은 세입 대비 초과 세출예산 요구액 7000억원에 대한 강력한 세출구조조정(4000억원 내외) 이후 부족재원 3000억원에 대한 지방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총 6300억원 규모의 세입 감소에 따라 도 전체 사업에 대한 세출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이를 감안하고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채를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전북도의 직전 지방채 발행은 지난 2013년(1050억원)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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