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 광주서 영호남 문화예술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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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대표 이진련)는 12일 광주에서 대구와 광주의 시민문화예술단체가 문화예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달구벌과 빛고을의 시민문화예술단체가 함께 만나 지역과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으로 각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서로의 지역문화를 공감하며 광주와 대구의 지속가능한 연대와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광주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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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째 맞는 달구벌, 빛고을의 만남 ‘달빛 공감’
대구와 광주의 청년문화활동가들과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
[더팩트ㅣ대구=박성원 기자]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대표 이진련)는 12일 광주에서 대구와 광주의 시민문화예술단체가 문화예술교류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는 달구벌과 빛고을의 시민문화예술단체가 함께 만나 지역과 경계를 뛰어넘는 소통으로 각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서로의 지역문화를 공감하며 광주와 대구의 지속가능한 연대와 문화예술 교류의 시간을 광주에서 가졌다.
올해로 4회째 맞는 ‘달빛공감’ 소통 간담회는 광주문화도시협의회, 영호남경제문화협의회 ‘달빛공감’, 한국문화예술관광진흥원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화대구광역시협의회수성구지부, 시인보호구역, ㈜웰컴즈, (사)청소년꿈랩, 경일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관했다.
올해는 대구의 시민문화예술단체가 광주로 방문해 세계를 향한 아시아 문화의 창이 되고 있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부시장과의 간담회를 이어갔다.
특히 올해는 대구와 광주의 청년문화활동가들과 지역의 대학생들도 함께 참여해 앞으로 이어나아갈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도 함께 공유하며 세대공감, 시대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진련 영호남경제문화교류협의회 대표는 "달빛공감은 지역의 문화예술단체, 시민단체들이 서로 협력하고 연대해 문화 분권 및 지역문화 활성화를 이루는데 앞장서보자는 차원에서 시작했는데, 청년문화예술인들도 함께 참여하고 나아가 김광진 문화부시장님의 향후 도모까지 약속되니 이제는 대구광주의 지속가능한 연대와 교류가 진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더 세밀하게 살피고 만들어가겠다" 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재)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쌍채북춤보존회 내드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전통문화연구회 얼쑤, (사)대동문화재단, 극단 연인, 광주전남문화유산연대, (사)전통연희놀이연구소 등 광주지역 단체가 참석했으며, 대구에서는 대구중구사회적경제협의회, 사회적기업 웰컴즈, 박진미무용단, 경일대학교 LINC 3.0 사업단, (사)청소년꿈랩, 한국만화가협회 대구경북지부, 독립운동정신계승사업회, 와이미디어, 대구타투협회, 포어스팜 등에서 참석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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