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삼문동 어린이공원 정비사업 주민설명회…"트램폴린 등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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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되는 삼문동 어린이공원 정비 사업 주민설명회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됐지만, 시설이 열악한 삼문동 어린이공원 3개에 만남의 광장, 가족 정원, 모험 놀이터라는 개념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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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사업비 35억원이 투입되는 삼문동 어린이공원 정비 사업 주민설명회를 삼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거 택지개발사업으로 조성됐지만, 시설이 열악한 삼문동 어린이공원 3개에 만남의 광장, 가족 정원, 모험 놀이터라는 개념으로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과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정비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원 정비계획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공원별로 벽천, 네트놀이대, 짚라인, 트램폴린, 데크테라스 등 기존 공원시설과 차별화된 놀이시설과 휴게시설을 골고루 갖춘 이색적인 공원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4년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계획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해 2024년도 내에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며 "연차적으로 지역 내 노후화된 어린이공원을 특화된 놀이공간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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