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인도네시아 대표단과 주택금융 지식공유 회의 개최

박지애 2023. 10. 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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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2일 한국의 주택정책과 제도의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BP Tapera(공공주택저축관리청) 및 감사원(BPK) 대표단과 주택금융 지식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공공주택저축제도 운영을 담당하는 BP Tapera는 HUG의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 경험 전수와 주택분양보증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공동연구 및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추진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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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주택정책 벤치마킹 위해 방한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12일 한국의 주택정책과 제도의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BP Tapera(공공주택저축관리청) 및 감사원(BPK) 대표단과 주택금융 지식공유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병훈 HUG 부사장, 에꼬 아리안또로(Eko Ariantoro) BP Tapera 부청장, 뿌구흐 유도 로스만또(Poegoeh Yoedo Roesmanto) 감사원 국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HUG 본사에서 진행됐다.

HUG는 주택분양보증제도, 기금 운용 등 공사의 업무 전반을 설명하고 인도네시아 주택 현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공주택저축제도 운영을 담당하는 BP Tapera는 HUG의 주택도시기금 전담 운용 경험 전수와 주택분양보증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공동연구 및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KSP) 추진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요청했다.

이병훈 HUG 부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인도네시아 주택금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한국의 주택정책을 해외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P Tapera는 HUG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우고자 지난해에도 부산을 방문하는 등 HUG의 역할과 제도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12일 한국의 주택정책과 제도의 벤치마킹을 위해 방한한 인도네시아 BP Tapera(공공주택저축관리청) 및 감사원(BPK) 대표단과 HUG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병훈 HUG 부사장(왼쪽에서 7번째), 에꼬 아리안또로 BP Tapera 부청장(왼쪽에서 6번째), 뿌구흐 유도 로스만또 감사원 국장(왼쪽에서 8번째) 등.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박지애 (pja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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