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멤버들 "건강 망쳐가며 활동…탬퍼링 프레임 말라"
오주현 2023. 10. 13. 13:45
전속계약 분쟁 중인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그간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던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며 소속사 어트랙트와의 대립을 이어갔습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4명은 어제(12일) 오후 SNS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계정은 전속계약 분쟁이 빚어진 이후 개설된 것으로, 멤버들이 이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은 약 2개월 만입니다.
멤버들은 "소속사 J 대표는 외주업체 A 대표에게 본인의 타 S 소속사가 빚지고 있는 선급금 부채를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에게 50억원 투자한 것으로 내용을 맞추자고 모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실체 없는 탬퍼링 프레임으로 멤버들을 모욕하지 말아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오주현 기자 (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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