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공문에 부서 위치·교통편까지…편의 강화

장혜승 2023. 10. 13.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각 부서의 정확한 위치를 사전 안내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서 서식에 부서 위치 안내문구를 삽입하고 공문 발송 때 안내문을 동봉한다.

먼저 내부 문서 시스템을 활용해 외부 청사 소재 부서가 작성하는 문서에는 부서 위치 안내 문구가 자동으로 삽입되도록 서식을 개선한다.

마지막으로 민원 관련 알림톡이나 문자에는 하단에 부서 위치 안내 문구를 기재해 발송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각 부서의 정확한 위치를 사전 안내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외부 청사 안내도 예시. /동작구

[더팩트ㅣ장혜승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각 부서의 정확한 위치를 사전 안내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문서 서식에 부서 위치 안내문구를 삽입하고 공문 발송 때 안내문을 동봉한다. 또 문자와 알림톡에 부서 위치 안내 문구를 넣는 등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민원인들의 혼란과 불만을 최소화하고 공무원들의 민원 처리 효율성을 높이자는 취지다.

그동안 구청 본청의 공간 부족에 따라 환경과 등 16개 부서가 외부 임차 청사나 보건소 등에 위치해 본청을 찾은 민원인들이 발걸음을 돌리는 경우가 많았다.

먼저 내부 문서 시스템을 활용해 외부 청사 소재 부서가 작성하는 문서에는 부서 위치 안내 문구가 자동으로 삽입되도록 서식을 개선한다.

아울러 인·허가, 행정처분 등의 공문 발송 때 해당 부서 주소와 교통편을 포함한 안내문을 별지로 동봉한다.

마지막으로 민원 관련 알림톡이나 문자에는 하단에 부서 위치 안내 문구를 기재해 발송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민들의 작은 불편에도 귀 기울여 신속히 해결하겠다"며 "구청을 방문하는 모든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zzang@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