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숲’에서 건강 챙기고 포인트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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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연계한 '산림치유 활성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산림청은 시범사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상자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4, 15일에는 5회차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산림치유 연계 활성화 시범사업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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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시범사업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대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전달하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대상자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4, 15일에는 5회차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와 산림치유 연계 활성화 시범사업이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1박 2일로 건강생활실천지원금제 시범지역 예방형 대상자와 가족 1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1일차에는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활동을, 2일차에는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치유음식 만들기 체험을 한다.
5회차까지 올해 총 200명이 산림치유 연계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실천포인트 20만점을 지급받게 된다. 포인트는 물건 구매 등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잘 가꾸어진 숲을 국민 건강을 지원하는 자원으로 활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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