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당정 전면 쇄신 촉구… “얼굴을 바꿔야지, 화장한다고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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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도 당 차원에서 '책임' 혹은 '당정 쇄신' 신호가 없는 것을 놓고 "얼굴 전체를 바꾸는 성형 수술을 해야지, 분 바르고 화장한다고 해서 그 얼굴이 달라지겠나. 근본적인 당정 쇄신 없이 총선 돌파가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각종 참사에도 정치적으로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당력을 총동원한 '총선 바로미터 선거'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당정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정 기조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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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은 13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참패에도 당 차원에서 ‘책임’ 혹은 ‘당정 쇄신’ 신호가 없는 것을 놓고 “얼굴 전체를 바꾸는 성형 수술을 해야지, 분 바르고 화장한다고 해서 그 얼굴이 달라지겠나. 근본적인 당정 쇄신 없이 총선 돌파가 되겠나”라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각종 참사에도 정치적으로 책임지는 사람도 없고, 당력을 총동원한 ‘총선 바로미터 선거’에도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며 당정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정 기조 변화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이러면 내년 총선은 암담하다”며 빠른 시일 내에 당 차원에서 변화를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15.15%포인트 차이로 참패한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 비공개 개별 면담을 진행했다. 이들은 김 대표에게 강도 높은 쇄신의 필요성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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