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시티서 며칠 내 대규모 작전‥주민 대피하라"

이경미 light@mbc.co.kr 2023. 10. 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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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3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중심도시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전원 대피령을 내리고 "며칠 내에 대규모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가자시티 내의 모든 민간인에게 스스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집에서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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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국경 인근에 배치된 이스라엘군 [자료사진]

이스라엘군이 현지시간 13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중심도시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전원 대피령을 내리고 "며칠 내에 대규모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는 가자시티 내의 모든 민간인에게 스스로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집에서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지도상에서 볼 때 와디 가자 이남 지역으로 이동하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자시티는 군사작전이 벌어질 구역"이라면서 "앞으로 며칠 내에 가자시에서 지속적으로 대규모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3109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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