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러시아, 우크라 곡물창고 공습에… 미래생명자원·한일사료 '들썩'

염윤경 기자 2023. 10. 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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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와 곡물 저장시설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곡물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2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와 주변 곡물 창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곡물이 손상됐다고 알렸지만 구체적인 피해 현황은 밝히지 않았다.

곡물 관련주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따라 주가가 들썩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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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와 곡물 저장 시설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곡물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아우이우카가 러시아군에 공습 받은 모습. /사진=로이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와 곡물 저장시설을 공습했다는 소식에 곡물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2분 사료 제조 판매 업체인 미래생명자원은 전 거래일 대비 910원(19.04%) 오른 56900원에 거래된다. 고려산업은 365원(11.01%) 오른 3680원에 거래됐다.

한일사료는 330원(6.68%) 오른 5130원, 대주산업은 63원(3.65%) 오른 1791원에 거래되고 있다. 팜스토리(5.60%), 한탑(2.35%), 케이씨피드(0.78%)도 상승세다.

12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남부사령부는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오데사 항구와 주변 곡물 창고를 공습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은 일부 곡물이 손상됐다고 알렸지만 구체적인 피해 현황은 밝히지 않았다.

우크라이나는 세계 최대 곡창지대 중 하나로 대표적인 밀 생산지다. 곡물 관련주들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에 따라 주가가 들썩이는 모습을 보여왔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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