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李 영장 기각…한동훈·이원석 사표 내야”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시~13시 20분)
■ 방송일 : 2023년 10월 13일 (금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서재헌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서정욱 변호사, 정미경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이용환 앵커]
조국 전 장관이 어제 보신 바, 영상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북 콘서트를 열었는데. 서정욱 변호사가 잠깐 말씀을 주셨는데 조 전 장관이요. 한동훈 법무부 장관 그리고 이원석 검찰총장을 겨냥하는 발언도 했습니다. 큰 요지는 ‘이 두 사람 말이에요,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이런 것입니다. 들어보시죠. 한동훈, 이원석 이 두 사람은 스스로 자진사퇴하시오, 책임을 지고. 이런 것인데 서재헌 대변인님 한 말씀하시죠.

[서재헌 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네. 그래서 지금 강서구청장도 사실 국민의힘이 대패했는데 그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에 있다는 그런 자조 섞인 목소리가 나오지 않습니까. 저는 대통령 되기 전에 검찰총장 때 정말 살아있는 권력에도 수사 잘했잖아요. 그리고 대통령, 문재인 전 대통령도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라고 했잖아요. 저는 그 행동을 한 번만 말씀해 주시면 ‘조국처럼 이재명처럼 검찰이 수사해라.’ 그렇게 되면 김행 전 장관 후보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계속 주식 파킹 문제, 조국 전 장관도 처음에는 웰스 씨앤티라는 주식 문제로 들어갔다가 결국에는 어떻게 보면 따님의 표창장 위조지 않습니까? 수사를 해야 하는데 왜 안 하냐는 것이었거든요. 그래서 저는 혁신, 비대위 구성 필요 없이 이 윤석열 대통령께서 ‘조국처럼, 이재명처럼 검찰 수사가 내 가족들, 내 배우자라도 예외일 수 없다. 수사 똑같이 해 달라.’ 그 한 말씀하면 아마 국민의힘이 압승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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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도혜원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