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다음 생일 파티, GDㆍ아이유 불러 고척돔에서 개최”(라디오쇼)

서승아 2023. 10. 13.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명수가 생일 카페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방송에서 전민기와 박명수는 생일 카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들은 전민기는 "저도 제 생일 때 카페를 2~3분이라도 열어주시면 좋겠다"라며 박명수를 부러워했다.

한 청취자가 "박명수 씨 생일 카페 가고 싶은데 끝났나요? 다음에 언제 여나요?"라고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다음에는 고척돔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가수 G-DRAGON 불러서 할 생각이다"라며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부터 방송인 전민기, 개그맨 박명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생일 카페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달 13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 코너로 꾸며져 전민기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전민기와 박명수는 생일 카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전민기는 “저도 생일 카페가 사실 익숙하지 않았는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언급량이 150만 회일 정도로 젊은 친구들 사이에서는 핫하다”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박명수는 자신의 생일 카페를 방문한 후기를 전했다. 박명수는 “저도 생일 카페가 뭔지 몰랐다. 근데 감사한 마음으로 카페를 방문했는데 다들 놀라지 않고 차분하게 저를 맞이하셔서 ‘이걸 왜 하지’ 잠시 의문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뉴욕, 제주도, 대전 등 정말 먼 곳에서 오신 분들이 많더라. 근데 그 자체가 너무 미안해서 미치겠더라”라며 “근데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 거라고 하니까 마음이 놓이더라. 하나의 문화라고 생각이 들면서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팬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이 들어서 100만 원을 결제하고 왔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전민기는 “저도 제 생일 때 카페를 2~3분이라도 열어주시면 좋겠다”라며 박명수를 부러워했다.

한 청취자가 “박명수 씨 생일 카페 가고 싶은데 끝났나요? 다음에 언제 여나요?”라고 사연을 보내자 박명수는 “다음에는 고척돔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가수 G-DRAGON 불러서 할 생각이다”라며 답했다.

전민기가 “G-DRAGON, 아이유의 의사가 있는 거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의사는 없다. 의사는 집에 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