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현대건설·대우건설 전국 시공현장 일제 감독
김종성 2023. 10. 13. 13:30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가 반복된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모든 시공현장에 대해 11월까지 두 달간 일제 감독을 실시합니다.
시공 능력 순위 2위인 현대건설에서는 지난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6명이 사망했고, 3위 대우건설에서는 5명이 숨졌습니다.
노동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엄정히 수사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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