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앞으로 며칠안에 가자시티서 작전 예정"<로이터>

김소연 기자 2023. 10. 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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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도시인 가자시티에서 군사작전을 예고하며 주민들에게 전원 대피령을 내렸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의 통보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군이 "며칠내에 대규모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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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이 시작된 지 닷새째인 지난 11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남부 스데로트에서 하마스 공격으로 폐허가 된 경찰서 건물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이스라엘군(IDF)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중심도시인 가자시티에서 군사작전을 예고하며 주민들에게 전원 대피령을 내렸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의 통보는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군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로이터통신은 이스라엘군이 "며칠내에 대규모 작전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지난 7일 하마스의 대규모 기습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사실상 봉쇄하고 엿새째 보복 공습을 이어가면서 민간인 사망 등 피해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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