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오, ‘연인’ 파트2 출연…선악 넘나드는 신스틸러

진향희 스타투데이 기자(happy@mk.co.kr) 2023. 10. 13.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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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진오가 '연인' 파트2에 출연한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이한준·천수진, 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루는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연인' 파트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다.

13일 베일을 벗는 이 드라마에서 전진오는 고조되는 스토리 속 악역의 축을 담당하는 윤친왕의 수족 '맹탄' 역을 맡아 첫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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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오. 사진 ㅣ하이마일즈
배우 전진오가 ‘연인’ 파트2에 출연한다.

MBC 금토드라마 ‘연인’(기획 홍석우, 연출 김성용·이한준·천수진, 극본 황진영)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루는 휴먼 역사 멜로드라마다. ‘연인’ 파트1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2.2%(닐슨코리아 전국)를 기록하며 전 채널 금토드라마 왕좌를 차지했다.

13일 베일을 벗는 이 드라마에서 전진오는 고조되는 스토리 속 악역의 축을 담당하는 윤친왕의 수족 ‘맹탄’ 역을 맡아 첫 등장한다.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선과 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신스틸러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 낼 예정이다.

지난 2003년 뮤지컬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전진오는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축적해 온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영역을 견고히 넓혀왔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경이로운 소문’, ‘작은 아씨들’ ‘천원짜리 변호사’, ‘재벌집 막내아들’, ‘더 글로리’를 비롯해 영화 ‘범죄도시2’,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등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연인’ 파트2는 이날 기존보다 10분 빠른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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