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마라톤 경기로 목포 도로 일부 구간 통제

전원 기자 2023. 10. 1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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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는 전국체전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15일과 17일, 18일 구간별로 도로 교통통제가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15일 열리는 풀코스 마라톤 경기는 오전 7시50분부터 11시까지, 17일 하프마라톤 경기는 오전 10시20분부터 12시30분까지, 18일 10㎞마라톤 경기는 오전 9시50분부터 11시까지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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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15·17·18일 시민 협조 당부
전국체전 마라톤 경기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전남도 제공) 2023.10.13/뉴스1

(목포=뉴스1) 전원 기자 = 전남 목포시는 전국체전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15일과 17일, 18일 구간별로 도로 교통통제가 진행된다고 13일 밝혔다.

15일 열리는 풀코스 마라톤 경기는 오전 7시50분부터 11시까지, 17일 하프마라톤 경기는 오전 10시20분부터 12시30분까지, 18일 10㎞마라톤 경기는 오전 9시50분부터 11시까지 구간별로 교통이 통제된다.

42.195㎞ 풀코스 마라톤 주요 구간은 종합경기장-삽진산단입구-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봉황장례식장-평화광장-영산강하구둑-대불부두 입구가 통제된다.

하프마라톤(21.0975㎞) 경기는 종합경기장-삽진산단입구-목포연안여객선터미널-봉황장례식장까지, 10㎞ 마라톤 경기가 열리는 18일에는 종합경기장-삽진산단입구-목포대교입구까지 교통이 통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마라톤 경기 3일 동안 진행될 교통통제에 시민들의 적극 협조를 바란다"며 "친절과 미소로 성공 체전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하자"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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