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볼링 강문권, 브런스윅컵 제패…개인 통산 첫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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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권(래디컬)이 2023 브런스윅컵 프로볼링 대회에서 통산 첫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강문권은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 마인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김효중(무소속)을 189-17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21년 프로볼링에 입문한 강문권은 프로 3년 차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중은 초반부터 스플릿을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강문권은 스플릿 없이 스페어를 차곡차곡 쌓으며 이변 없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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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강문권(래디컬)이 2023 브런스윅컵 프로볼링 대회에서 통산 첫 번째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강문권은 지난 12일 경기도 화성 마인드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개인전 결승에서 김효중(무소속)을 189-17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2021년 프로볼링에 입문한 강문권은 프로 3년 차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중은 초반부터 스플릿을 기록하며 고전했지만, 강문권은 스플릿 없이 스페어를 차곡차곡 쌓으며 이변 없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단체전에서는 안준상, 강민석, 김태훈이 팀을 꾸린 MK HC가 결승에서 박봉주, 김현민, 이희상으로 구성된 삼호테크를 235-215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pual0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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