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한지훈 교수, 국제학술지 ‘에너지 환경과학’ 최다인용 논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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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POSTECH) 화학공학과 한지훈 교수의 논문이 2022년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학술지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으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지난 2021년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인프라 구축 관련 연구를 진행, 전 주기 동안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을 개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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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포스텍(POSTECH) 화학공학과 한지훈 교수의 논문이 2022년 ‘에너지와 환경과학(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학술지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0% 논문으로 선정됐다.
한 교수는 지난 2021년 음식물 쓰레기로부터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인프라 구축 관련 연구를 진행, 전 주기 동안 지속가능성을 통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법을 개발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한 교수는 연구를 통해 세계 175개국의 2030년 탄소발자국을 예측했으며,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주요 국가에서 그린(green)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연료전지 자동차에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한 교수는 POSTECH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작년부터 POSTECH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한편 에너지와 환경과학은 에너지 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높은(impact factor : 39.7) 학술지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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