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의 최종필 회장, 정읍시민장학재단에 500만원 쾌척

김종효 기자 2023. 10. 1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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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이 1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학수 정읍시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큰 정성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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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민장학재단에 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오른쪽)이 재단 이사장인 이학수 정읍시장(왼쪽)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최종필 회장이 13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더불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학수 정읍시장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큰 정성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제24대 전북서남상공회의소 회장에 취임한 최종필 회장은 정읍시 북면 소재 (유)신정주포장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그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5300만원의 장학금을 재단에 기탁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정성을 쏟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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