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석 긴장감 높이는 열연, 묵직한 존재감 (유괴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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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의 날' 강영석이 눈 뗄 수 없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강영석은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연출 박유영)에서 최로희(유나 분) 아버지 최진태 원장에게 막대한 연구비를 지급한 해외 투자 총책임자 제이든(강영석 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제이든은 돈을 위해선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돈을 위해 최진태 회장의 연구의 최종결과 최로희를 손에 넣으려고 무슨 일이든 하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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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유괴의 날' 강영석이 눈 뗄 수 없는 연기력을 뽐내고 있다.
강영석은 ENA 수목드라마 ‘유괴의 날’(극본 김제영/연출 박유영)에서 최로희(유나 분) 아버지 최진태 원장에게 막대한 연구비를 지급한 해외 투자 총책임자 제이든(강영석 분)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제이든은 돈을 위해선 모든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돈을 위해 최진태 회장의 연구의 최종결과 최로희를 손에 넣으려고 무슨 일이든 하는 인물.
10월 12일 방송된 9화에서는 제이든은 계속해서 자신을 방해하던 김명준(윤계상 분)과 최택균(우지현 분)을 뿌리치고 최로희를 손에 넣으며 해외로 빼돌릴 행각을 벌인다.
그때 최진태 회장 집에서 최로희가 차고 있는 목걸이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자세한 조사를 하려는 찰나 최진태 회장 집으로 조사하러 들어온 박상윤(박성훈 분)에게 저지되게 되며 찜찜한 상황을 맡게 된다. 그렇게 최로희의 출국을 위해 호텔에서 나오던 때에 서혜은(김신록 분)과 인상적인 첫 만남을 하며 다음 회가 궁금해지는 결말을 맞았다.
섬세한 표정 연기와 디테일한 말투로 제이든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한 강영석의 앞으로 활약에 기대감이 쏠린다.
'유괴의 날'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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