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익금해수욕장에 떠밀려온 고래…소방 손에 바다로 무사 귀환
최성국 기자 2023. 10. 1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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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전남 해수욕장으로 떠밀려온 고래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바다로 되돌아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의 익금해수욕장에 고래가 떠밀려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고흥구조대는 길이 2m의 고래를 뭍에서 바다 방면으로 끌어냈다.
소방당국은 파도에 떠밀려 수심이 깊지 않은 곳까지 온 고래가 갇혀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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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뉴스1) 최성국 기자 = 13일 오전 전남 해수욕장으로 떠밀려온 고래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바다로 되돌아갔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4분쯤 전남 고흥군 금산면 어전리의 익금해수욕장에 고래가 떠밀려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고흥구조대는 길이 2m의 고래를 뭍에서 바다 방면으로 끌어냈다.
활동이 자유로워진 고래는 금세 바다 방향으로 모습을 감췄다.
소방당국은 파도에 떠밀려 수심이 깊지 않은 곳까지 온 고래가 갇혀있던 것으로 보고 있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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