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결혼' 조항리 아나 "♥배혜지, 날 바꿔준 사람…우린 서로의 롤모델"(직격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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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35) KBS 아나운서가 배혜지(31) KBS 기상캐스터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항리, 배혜지는 'KBS 사내 커플'로 4년간 조용히 열애를 이어오다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11월의 신랑'이 될 조항리는 "배혜지는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전하며 "새 출발에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다. 서로 인생의 동반자로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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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조항리(35) KBS 아나운서가 배혜지(31) KBS 기상캐스터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조항리는 13일 스포티비뉴스에 "(배)혜지를 만나 많은 게 바뀌었다"라며 "우린 서로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조항리, 배혜지는 'KBS 사내 커플'로 4년간 조용히 열애를 이어오다 결혼으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11월 11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배혜지에 대해 "많은 걸 바꿔준 사람"이라고 밝힌 조항리는 "우리의 '텐션'도 잘 맞고, 혜지는 외부 활동이 자유로운 편이라 제가 원하던 꿈, 하고 싶었던 일을 대신 해주고 있기도 하다"라고 했다.
이어 "성격이 굉장히 좋은데, 제가 부러워하는 성격이기도 하고, 우리가 서로의 롤모델이다. 초반에는 제가 혜지를 끌어줬다면, 지금은 혜지가 방송 활동을 열심히 하면서 절 끌어주는 것 같다"라고 했다.
특히 배혜지는 KBS 기상캐스터 뿐만 아니라 인기 게임 롤 아나운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롤, 축구 모두 조항리가 좋아하고 즐기는 취미로, 오랜 여자친구로 함께하고 있는 배혜지 역시 이러한 긍정적인 영향을 받게 된 것.
조항리는 "다 제가 하고 싶은 거였다. 제가 롤을 엄청 좋아하고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데 그런 취미를 같이 공유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일로도 이어진 것 같다"라고 했다.
'11월의 신랑'이 될 조항리는 "배혜지는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전하며 "새 출발에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다. 서로 인생의 동반자로 잘 살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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