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서 주택 화재…무심코 버린 담배꽁초 탓?

강미영 기자 2023. 10. 13.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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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12일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경남소방본부 제공)

(거제=뉴스1) 강미영 기자 = 12일 오후 5시43분쯤 경남 거제시 거제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발생 1시간여만인 오후 6시50분에 완진됐다.

이 불로 건물 외벽에 그을음이 생기고 가재도구 일부가 타면서 소방 추산 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주택 입구에 버려진 담배꽁초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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