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마트 직원들, 국토 최남단 마라도 찾아 환경정화 활동

제주방송 신동원 2023. 10. 1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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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이마트 직원들이 휴일을 맞아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해안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13일 제주 마라도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라도를 방문한 이마트 직원 70여 명이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지난 5일 마라도마을회와 제주지역 이마트 3개 지점이 MOU를 체결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분기마다 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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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이마트 직원들이 휴일을 맞아 국토 최남단 마라도에서 해안환경 정화활동을 펼쳤습니다.

13일 제주 마라도마을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마라도를 방문한 이마트 직원 70여 명이 바닷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지난 5일 마라도마을회와 제주지역 이마트 3개 지점이 MOU를 체결함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 분기마다 열릴 전망입니다.

마을회는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해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의 이미지와 청정해역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직원들이 마라도를 오가는 뱃삯은 마라도가는여객선사에서 제공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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