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척은 지겨워” 분위기 뒤집는 다크 아이브 ‘Baddie’ [들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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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브가 예상을 뒤엎는 콘셉트로 돌아왔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예측 불가한 이미지의 확장을 선보인다.
이제껏 보지 못한 다크한 아이브의 매력을 담고 있다.
곡 전반에 등장하는 가사는 '내의 뜻대로', '나의 스타일대로', '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아이브의 의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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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그룹 아이브가 예상을 뒤엎는 콘셉트로 돌아왔다.
아이브는 10월 13일 미니 1집 앨범 'I'VE MINE'을 발매, 트리플 타이틀곡 중 마지막 곡인 'Baddie'를 공개했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그간 아이브가 보여준 특유의 컬러를 지키면서도 예측 불가한 이미지의 확장을 선보인다. 이번에도 나의 감정을 직접 얘기하고 애써 숨기지 않아도 본연의 매력이 드러나는 '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한다.
타이틀곡 'Baddie'는 자기확신의 메시지를 전하면서도 완전히 또 다른 나를 제시한다. 빅나티가 작사에 참여했으며 강렬한 트랩 비트와 독특한 일렉트릭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이제껏 보지 못한 다크한 아이브의 매력을 담고 있다.
도입부를 장식하는 "Imma baddie baddie baddie Pretty little risky baddie 뭐든 될 대로 되라지 Catch me if you can baddie baddie baddie 나는 없어 거기 이미 어차피 못 찾을 테니 Catch me if you can" 파트는 노래 전반에 수차례 등장하며 중독성을 불러 일으킨다.
"Nothing like the regulars 내 DNA엔 Blue blood runs 더 솔직하게 말해줘 착한 척은 지겨워 우리 앞에선 룰이 의미 없었어 굳이 유행이 돌고 돌아도 난 그 틀에 없어 이미 I wanna break I wanna kick 뛰어 놀래 시끄럽게 다채로운 매력 수많은 면칙 위해 더 빛을 발하지"
"And the fit pop like bubblegum 내 판단을 믿어 난 할말도 많아 참 모자이크 없이 Spit it out 난 즐겨 이 torublesome 그 누구도 Can't bite me 원한다면 Come try me 언제든 You're invited 난 thriller 속 villain 생각할 시간에 저지르는 게 my motto"
곡 전반에 등장하는 가사는 '내의 뜻대로', '나의 스타일대로', '룰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가겠다는 아이브의 의지가 담겨있다.
힘을 빼서 더 매력적인 보컬과 래핑이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두개의 선공개 타이틀곡을 통해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분위기를, 리드미컬한 비트와 감미로운 보컬을 들려줬던 아이브는 분위기를 완벽히 반전하는 강렬한 변신으로 또 한번 팬들을 놀라게 할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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