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세 계획 언급 "♥김다예가 시험관 시술 하자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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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 이재은을 마주친 박수홍은 "너무 축하한다. 예쁜 딸 (낳은 거)"이라고 축하를 건넸다.
박수홍은 "이 기운을 얻어서 나도"라고 2세 계획을 언급했고, 이재은은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말라"라고 격려했다.
이재은이 딸 사진을 보여주자 박수홍은 "나도 다음에 이렇게 보여줘야 할 텐데. 분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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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이 2세 계획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12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배우 이재은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한 이재은은 이날 딸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떨어져 있어도 딸이 보고 싶다며 '딸바보'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이재은이 당시 43세의 나이로 출산했기에 주변에서 많은 격려가 쏟아졌다.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 이재은을 마주친 박수홍은 "너무 축하한다. 예쁜 딸 (낳은 거)"이라고 축하를 건넸다.
박수홍은 "이 기운을 얻어서 나도"라고 2세 계획을 언급했고, 이재은은 "할 수 있다. 걱정하지 말라"라고 격려했다.
이재은이 딸 사진을 보여주자 박수홍은 "나도 다음에 이렇게 보여줘야 할 텐데. 분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재은은 "너무 신경 쓰지는 않아도 된다. 너무 신경 쓰면 안 되더라"고 위로했다.
이에 박수홍은 "아내가 힘들겠지만 시험관 시술하자고 해서 해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재은은 "시험관도 해보고 자연임신도 계속 시도해 봐라"라며 "나도 맨 처음에 그랬다. 혹시나 내가 노산이라 마지노선일까 봐. (시험관 시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남편한테) 물어봤더니, 아이가 안 생기면 우리 둘만 살아도 상관없다고 하더라"고 조언했다.
박수홍은 2021년 23살 연하의 김다예와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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