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전 국무총리, 울산 동구서 '외교 정책' 특별강연

13일 오후 6시30분 울산광역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 특별강연이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동구지역위원회가 13일 오후 6시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정세균 전 국무총리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연 주제는 '변화하는 국제질서와 대한민국의 길'이다.

정 전 총리는 강연에서 국회의장과 국무총리 경험을 바탕으로 미·중 갈등과 윤석열 정부 외교정책을 평가하고, 대한민국 외교의 비전을 발표한다.

1시간가량 강연 후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강연은 동구 주민을 포함해 울산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다.

김태선 동구지역위원장은 "강연을 통해 대한민국 외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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