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월 수출 6.2% 감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9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습니다.
13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9월 수출액(달러기준)은 2천991억3천만 달러(약 403조원)로 전년 동기대비 6.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수출이 7.6%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중국 수출이 줄어든 것은 기본적으로는 세계적 수요 위축 속에 중국 제조업 경기의 전반적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9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감소했습니다.
13일 중국 세관 당국인 해관총서는 9월 수출액(달러기준)은 2천991억3천만 달러(약 403조원)로 전년 동기대비 6.2%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던 6월(-12.4%)과 7월(-14.5%)과 전달(-8.8%)에 비해 다소 호전된 것으로 시장 전망치보다도 높았습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경제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월 수출이 7.6%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 바 있습니다.
중국 수출이 줄어든 것은 기본적으로는 세계적 수요 위축 속에 중국 제조업 경기의 전반적 부진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독립기념관장 “홍범도 흉상 육사에 두는 게 좋다” [현장영상]
- 안철수·이준석 이틀째 설전…“내부 총질 제명” vs “지성 의심”
- “팔레스타인 지지자를 색출하라” 월스트리트가 쏜 화살 [특파원 리포트]
- ‘유령 기자’ 내세워 내부고발자 공격…사무총장이 ‘청탁’ [희망브리지]③
- 강남에서는 뭔가 비싼 냄새가?…공식 홍보영상에 비난 봇물
- 중환자실 거쳐간 노인 암환자, 생애 말기 의료비 ‘평균 4천만 원’ 넘어
- 별도 치료비에 옷값까지…악성 민원에 돈 달라는 학부모들 [잇슈 키워드]
- 상품권으로 ‘현금 세탁’…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 “학사 문의는 부모님 아닌 본인이”…이곳이 대학교 맞나요? [잇슈 키워드]
- “역대 두 번째” 2조 3천억 원 미 파워볼 당첨자, 3개월 만에 탄생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