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임실군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충전량 100㎾ 듀얼의 DC콤보 타입으로 차량 2대가 40분 내외에 동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등 올해 전기차 충전기 20대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공공시설 충전기 설치 의무 기준을 충족하고 주요 관광지와 거점지역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안정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충전량 100㎾ 듀얼의 DC콤보 타입으로 차량 2대가 40분 내외에 동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 등 올해 전기차 충전기 20대를 설치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건물·공중이용시설과 자치단체장이 설치한 주차장은 의무적으로 친환경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을 마련해야 한다.
그간 임실군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는 민간의 설치 수량을 포함 총 101대(급속 34대, 완속 67대)다.
군은 공공시설 충전기 설치 의무 기준을 충족하고 주요 관광지와 거점지역에 충전기를 설치하는 등 안정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있다.
또한 군에서는 충전기 설치뿐만 아니라 올바른 전기차 충전문화 정착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 내 진입 방해 행위, 내연기관 차량 주차 등 불법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계도 및 행정처분을 병행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정부의 친환경 차량 확대·보급 정책에 발맞춰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전기차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운영·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동방신기 출신' 시아준수, 女 BJ에 협박당해…8억 뜯겼다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