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中, 수출 6.2%↓·수입 6.0%↓···감소폭 줄어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2023. 10. 13. 1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경제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수출과 수입 증가율이 소폭 회복되긴 했지만 여전히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감소폭을 줄여나갔지만 올해 5월부터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은 벗어나지 못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중국의 경제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수출과 수입 증가율이 소폭 회복되긴 했지만 여전히 감소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중국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8.8%)에 비해 소폭 회복됐고 전망치인 -8.3%도 상회하는 결과다. 감소폭을 줄여나갔지만 올해 5월부터 5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은 벗어나지 못했다.

9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이 예상한 -6.0%에 다소 못 미쳤지만 지난해 10월 이후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이어갔다.

베이징=김광수 특파원 bright@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