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감성갱도2020, 3기 입주예술가 '나란히' 릴레이 개인전 개최

감성갱도2020 결과전 포스터.(울산북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은 이달부터 12월까지 레지던시 3기 입주예술가 결과보고전을 마련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태욱, 오승언, 방은비, 이소정, 김미숙, 이선호, 조두례, 진주영 등 8명의 입주예술가들은 '나란히'를 주제로 작품을 선보인다.

오는 14일 첫 전시를 시작으로 12월 23일까지 릴레이 개인전이 소개된다.

한숙자 감성갱도2020 관장은 "시각, 공연, 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준비한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며,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만 운영한다.

전시 및 관람 문의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로 전화하면 된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