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전 앵커, JTBC 떠난다 [공식]

김소연 2023. 10. 13.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TBC 보도부문 총괄사장을 지낸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떠난다.

JTBC 관계자는 13일 한경닷컴에 "손석희 전 앵커가 최근 JTBC를 퇴사했다"고 말했다.

손석희 전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손 전 앵커는 지난 9월 2년 간의 특파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JTBC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석희 전 앵커 / 사진=JTBC


JTBC 보도부문 총괄사장을 지낸 손석희 전 앵커가 JTBC를 떠난다.

JTBC 관계자는 13일 한경닷컴에 "손석희 전 앵커가 최근 JTBC를 퇴사했다"고 말했다. 이미 사직서 수리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손석희 전 앵커는 1984년 MBC 아나운서로 방송을 시작해 MBC 간판 앵커로 활약했다. MBC 표준FM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을 오랫동안 진행하면서 시사 프로그램 전문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2006년 MBC 퇴사 후 성신여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로 부임한 후에도 '시선집중'과 '100분 토론' 진행을 이어왔다.

이후 2013년 JTBC로 보직을 옮겼고, 보도부문 총괄 사장을 맡았다. 이후 JTBC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과 '뉴스룸' 진행을 해왔고, 2021년 JTBC 순회 특파원으로 활동했다.

손 전 앵커는 지난 9월 2년 간의 특파원 생활을 마무리하고 JTBC를 떠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오늘 나의 운세를 확인해보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