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황보, 해외 명품 쇼핑 “다 해봐서 부질없어” 홀로 카페行

황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뉴스엔 서유나 기자]

샤크라 출신 황보(본명 황보정혜)가 해외여행 중 일상을 전했다.

황보는 10월 12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아울렛에서 애들 기다리기 ㅎㅎ 난 뭐 다 해봐서… 다 부질없다 얘들아. 지금 아니면 언제. 니들이 필요하긴 하지 ㅋㅋ"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엔 크로아티아의 한 아울렛에 방문한 황보의 여행 중 일상이 담겨 있다. 명품 P사 매장을 바로 앞에 두고도 카페에 앉아 차만 마시고 있는 황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황보는 "아울렛에서 마신 커피가 맛있네요. 살거는 없었…"이라고 덧붙이며 물욕에 해탈한 마인드를 드러냈다.

한편 황보는 1980년생으로 올해 만 43세다. 지난 2000년 그룹 샤크라의 멤버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패션 사업 중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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