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승 이상 팀들 가을야구에서 '추풍낙엽' 모두 탈락...MLB 최고 승률 104승 애틀랜타마서 정규시즌 14경기 차 필라델피아에 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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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이상 팀들이 가을 야구여서 '추풍낙엽'처럼 다 탈락했다.
올 시즌 104승으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홈 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3으로 져 1승 3패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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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승 이상 팀들이 가을 야구여서 '추풍낙엽'처럼 다 탈락했다.
올 시즌 104승으로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 시리즈 4차전에서 홈 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1-3으로 져 1승 3패로 탈락했다.
이로써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애틀랜타를 비롯 볼티모어 오리올스(101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100승)가 정규시즌 100승 이상을 올리고도 각 리그 챔피언 시리즈에도 오르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이날 닉 카스테야노스의 홈런 두 바에 힘입어 승리했다.
4회초 선취점을 내준 필라델피아는 4회말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카스티야노스가 좌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5회말 트레아 터너의 솔로포로 2-1 역전에 성공한 필라델피아는 6회말 카스테야노스가 또 좌월 솔로포를 날려 3-1로 앞섰다.
이후 필라델피아는 불펜 투수들의 눈부신 활약으로 2점 차 승리를 거두었다.
정규시즌 유력한 MVP 후보인 애틀랜타 1번타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이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아쿠냐는 이번 시리즈에서 0.143의 타율에 그쳤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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