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기 "박명수 씨의 '할명수', 누적 조회수 거의 3억", 박명수 "안 했으면 개털 될 뻔" (라디오쇼)

이연실 2023. 10. 13.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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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13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에서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전민기 팀장이 '라디오쇼'에서 쭉 꾸준히 하시다가 다른 라디오에서 스페셜 DJ까지 하셨더라. 김대호 아나운서를 부르셨냐?"라고 묻자 전민기가 "거기 나와줬다. 저와 친분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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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금)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검색N차트' 코너에서 화제의 검색 키워드를 소개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박명수가 "전민기 팀장이 '라디오쇼'에서 쭉 꾸준히 하시다가 다른 라디오에서 스페셜 DJ까지 하셨더라. 김대호 아나운서를 부르셨냐?"라고 묻자 전민기가 "거기 나와줬다. 저와 친분이 있으니까"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이제 동급이냐?"라고 묻자 전민기는 "동급 아니다. 저 멀리 위에 있다"라고 응수했다.

이어 박명수가 "전민기 씨가 너무 잘하고 있고 전민기 씨가 잘될 때마다 저는 기분이 너무 좋다. 웬만하면 남 잘되는 거 배가 아픈데 김태진과 전민기는 잘되면 너무 행복해진다. 형으로서. 제가 두 분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것 꼭 알아주셔야 한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전민기는 '화제의 연예인 유튜버 베스트5'로 김종국, 박명수, 성시경, 장성규, 홍진경을 소개했다.

그중 박명수의 '할명수'에 대해 전민기가 "구독자 수 122만명, 누적 조회수가 2억9000만뷰다. 3억을 앞두고 있다. 3억은 어마어마한 숫자다"라고 소개하자 박명수가 "3억이다. 지갑에 3억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이 터졌다.

전민기가 "처음 시작하셨을 때 기억이 난다. '그냥 별거 아냐, 작은 거야' 하셨는데 어느 순간 어마어마한 프로그램으로 성장해 있더라"라며 감탄하자 박명수가 "약 3년 되었다. 그때 제가 그랬다. '그런 걸 뭐하러 해? 그걸 누가 봐? 하지 마' 라고. 그러다 어떻게 하게 되었는데 이거 안 했으면 개털될 뻔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고의 톱스타 아이돌 BTS, 블랙핑크 등 다 나오던데 섭외의 비밀이 뭐냐?"라는 전민기의 질문에 박명수가 "섭외는 제가 한 게 아니다. 제작진이 한 거다"라고 답해 또 웃음이 터졌다.

박명수는 "앞으로 여러분들이 깜짝 놀랄 분들이 계속 준비되어 있다"라며 "절대 안 나오시는 분인데 깜짝 놀랄 분이 저랑 약속했다. 언제 나올지는 그분의 마음에 달려있다. 기대해달라"라고 귀띔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KBS 쿨FM에서 방송되며, PC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S 라디오 콩'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다.

iMBC 이연실 | 화면캡쳐 보이는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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