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구름 낀 오후 선선한 바람‥주말, 요란한 가을비
[정오뉴스]
쾌청했던 어제와 달리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가득합니다.
하늘빛이 흐린 곳도 있는데요.
그래도 별다른 비 소식 없이 오늘 바람만 선선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2도, 대구가 23도로 예년 수준을 보이겠고요.
어제보다는 1, 2도가량이 낮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요란한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새벽 사이에 서쪽 지역부터 비가 시작돼 동진하며 비를 뿌리고 지나가겠습니다.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에서 40mm, 그 밖의 지역에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예상 되고요.
시간당 20mm가량의 세찬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 우박이 동반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제주에는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낮 최고기온 서울과 대전 22도, 광주와 대구 23도가 예상됩니다.
비는 내일 밤사이에 대부분 그치겠고요.
다음 주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출근길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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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33099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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