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국가철도공단 'BIM기반 디지털트윈 기술'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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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2일 공단 수도권 본부에서 'BIM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은 openBIM 기반 디지털트윈 구축 및 정착을 위해 ▲BIM 정보관리 프레임워크 구축 ▲디지털트윈 분야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성과 공유 ▲공항·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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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은 지난 12일 공단 수도권 본부에서 ‘BIM 기반 디지털트윈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컴퓨터에 현실 속 사물의 쌍둥이를 만들어 현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실제자산의 정보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기술을 뜻하며,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건축 분야의 설계·물량·자재·가격·시공·유지관리·운영 등 모든 과정을 3D 시각화·자동화를 통해 최적의 설계로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는 기술이다.
공사는 정부의 건설산업 BIM 전면 도입정책에 따라 ‘공항시설정보 통합관리시스템(KAC-BIM)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항과 철도를 아우르는 국가 교통망 디지털트윈 구축을 위해 국가철도공단과 함께하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openBIM 기반 디지털트윈 구축 및 정착을 위해 ▲BIM 정보관리 프레임워크 구축 ▲디지털트윈 분야 기술교류 및 연구개발 성과 공유 ▲공항·철도 인프라 디지털트윈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윤형중 사장은 “공항과 철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분야가 K-BIM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좋은 기회로 발전시켜 openBIM과 디지털트윈 기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건설산업 패러다임의 전환을 주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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