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 복지시설 종사자에 문화공연 관람 지원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13일 울산광역시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문화공연 관람 지원금 전달식을 열었다.(HD현대중공업 제공)

HD현대중공업이 13일 울산광역시 동구 현대예술관에서 문화공연 관람 지원금 전달식을 열고 울산동구사회복지관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봉사자의 문화공연 관람을 위해 총 45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울산 동구 지역 9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의 직원과 사회복지사 150여명은 14일 현대예술관에서 열리는 연극 ‘언플러그드’를 관람하고, 이달 말까지 ‘앙리마티스 앤 조이’ 전시도 무료 관람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주민들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13년부터 문화공연 관람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오는 11월까지 HD현대1%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총 620명에게 영화 관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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