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즌 더 원한다면…" FA 되는 류현진, 토론토와 재계약 가능성은?

이한빛 2023. 10. 1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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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토론토에 남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2년 연속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탈락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로스터 구성, 침체된 공격력 회복, 선수 교체에 대한 질문으로 가득 찬 긴 오프시즌을 시작하고 있다."라며, "로스 앳킨스 단장의 기자회견에서 답변보다는 질문만 쏟아져 나왔다."라고 코멘트하며 열 가지 질문 중 하나로 류현진의 재계 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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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토론토에 남을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래틱'은 2년 연속 와일드카드 시리즈에서 탈락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 대해 "로스터 구성, 침체된 공격력 회복, 선수 교체에 대한 질문으로 가득 찬 긴 오프시즌을 시작하고 있다."라며, "로스 앳킨스 단장의 기자회견에서 답변보다는 질문만 쏟아져 나왔다."라고 코멘트하며 열 가지 질문 중 하나로 류현진의 재계 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류현진, 맷 채프먼, 브랜든 벨트, 케빈 키어마이어, 조던 힉스를 포함해 최소 5명의 선수가 FA로 풀린다. 위트 메리필드와 채드 그린 역시 상황에 따라 FA선수가 될 수 있다. 

올 시즌 하반기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복귀한 류현진은 11번의 선발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5선발로 활약했다. 디 애슬래틱은 "류현진은 다음 시즌 37세가 되며 계속 투구를 할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다. 만약 한 시즌 더 풀 시즌을 원한다면 블루제이스가 바람직한 자리가 될 수 있다."라고 전하면서도 "하지만 로테이션에 한 자리밖에 없기 때문에 구단은 마노아나 다른 젊은 선발 투수를 위해 그 자리를 비워두기를 원할 수도 있다."라는 가능성을 남겨두었다.
토론토 관련 내용을 다루는 매체 '토론토 스타'는 "알렉 마노아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마노아가 2022년 때의 모습으로 돌아간다면 류현진의 자리를 쉽게 차지할 수 있겠지만, 이는 가정에 불과하다. 다른 내부 옵션으로는 보우덴 프란시스, 네이트 피어슨, 최고 유망주인 리키 티데만이 있다."라고 분석했고, 팀 외부 옵션으로는 소니 그레이, 애런 놀라, 클레이튼 커쇼, 블레이크 스넬을 꼽았다.

이미지=토론토 블루제이스 공식 SNS
이한빛 venat@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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