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챔피언 김주형,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첫날 21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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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우승 상금 151만2000달러) 첫날 21위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주형은 이날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5개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이번 대회는 김주형의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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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통산 3승 여부 주목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김주형(21)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시리즈'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우승 상금 151만2000달러) 첫날 21위로 출발했다.
김주형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인 김주형은 이날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5개 잡아내며 타수를 줄였다.
선두와는 6타 차다. 선두는 9언더파를 친 보 호슬러(미국)다.
이번 대회는 김주형의 생애 첫 타이틀 방어전이다. 이 대회와 윈덤 챔피언십까지 통산 2승을 거둔 김주형은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이경훈이 2언더파로 공동 30위, 김시우가 1오버파로 공동 76위, 김성현이 2오버파로 공동 96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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