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 피란민 눈덩이…엿새째 42만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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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엿새만에 피란민이 4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12일(현지시간) 오후 11시 현재 가자지구 피란민이 42만3천378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피란민 중 27만여명은 유엔이 마련한 학교 대피소로 옮겼고 15만3천여명은 친척 집이나 이웃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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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습 엿새만에 피란민이 42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12일(현지시간) 오후 11시 현재 가자지구 피란민이 42만3천378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하루 만에 8만4천여 명이 늘어난 것입니다.
피란민 중 27만여명은 유엔이 마련한 학교 대피소로 옮겼고 15만3천여명은 친척 집이나 이웃집에 머물고 있습니다.
OCHA는 "육해공에서 이스라엘 집중 폭격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최근 24시간 동안 인구 밀집지의 주택 여러 채가 표적으로 파괴됐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폭격으로 파괴된 건물은 주택을 포함해 2천835채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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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수 기자 (ws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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