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양산국화축제 27일 개막…5만2000여 국화작품 전시

송보현 기자 2023. 10. 1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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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의 대표축제이자 1000만 송이 국화의 향연 '2023 양산국화축제'가 열린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양산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5만2000여 점(분재·대국·소국·현애 등)의 국화작품에 조명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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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2일까지 17일간 양산천 둔치
양산시 제공

(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경남 양산의 대표축제이자 1000만 송이 국화의 향연 ‘2023 양산국화축제’가 열린다.

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양산천 둔치(3만㎡)에서 해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제34회 경남생활체육대축전과 연계해 양산을 방문하는 도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5만2000여 점(분재·대국·소국·현애 등)의 국화작품에 조명을 설치해 오후 9시까지 야간개장을 할 예정이다. 이어 구간별로 다양한 테마존(고전·놀이동산 등)을 설치해 축제장을 찾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국화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무대공연 행사와 체험행사가 매주 주말마다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주관하는 농산물 홍보 및 판매장, 도시농업 홍보관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고,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 등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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