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 화물용 승강기 설치 중 추락 40대… 사고 사흘 만에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의 한 공장에서 화물용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근로자가 3층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숨졌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8분쯤 북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3층에서 화물용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약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부위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사고 사흘 뒤인 지난 12일 숨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의 한 공장에서 화물용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근로자가 3층 높이에서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고 발생 사흘 만에 숨졌다.
울산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 8분쯤 북구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 3층에서 화물용 승강기를 설치하던 40대 A씨와 50대 B씨가 약 10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 부위를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사고 사흘 뒤인 지난 12일 숨졌다.
사고 현장은 공사 금액이 50억원 미만이어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사고경위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울산 박정훈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자를 변기로 착각”…술집에서 바지 내린 여성 처벌은
- “10대 청소년도 공개처형”…지켜보던 北주민 실신했다
- 윤석화 맞아? 충격 근황 “앞니 4개 잃고 체중 36㎏”
- 이재은 “父 빚 갚으려 노출 연기… 결혼 후 母와 7년 절연”
- 카페로 돌진한 포르쉐… “차가 급발진 했다”
- 국감 나온 아이돌의 간곡한 호소, “마약 재활 처참… 정부 지원 절실해”[오늘의 국감]
- 성악가 김동규 “외국인과 연애” 100억대 빚도 고백
- “저 여고생인데 술·담배 대신 사주세요”…“그럼 스타킹 벗어줘”
- 전현무도, 한혜진도 진심이었다…“기다려주면 돼요” 울컥
- 여덟 살 딸을 하마스에 잃은 아빠 “됐다. 축복이다” 미소 지은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