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김기방-이진-김하늘-김지연…소아 치료비 후원 바자회 '훈훈 나눔'

장진리 기자 2023. 10. 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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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이 마음을 모은 만나 주최 바자회가 열린다.

만나 관계자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는 매년 많은 분들의 도움과 손길로 준비된다. 바쁘신 가운데 인증샷과 소장품을 정성껏 챙겨주시는 배우분들,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분들, 또한 곳곳에서 노력봉사과 재능기부로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마음과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감사할 따름이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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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만나(MANNA)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들이 마음을 모은 만나 주최 바자회가 열린다.

만나는 2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모리티아 카페에서 바자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도에 첫 바자회를 시작해 올해로 여섯 번째 행사다.

배우 조인성, 김기방, 이진은 첫 해부터 4년 연속 꾸준히 참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우주소녀 출신 김지연(보나), 김하늘, 고창석, 이현준도 2년째 참여하며 뜻깊은 나눔에 동참한다. 고아라도 올해 처음 바자회에 참여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일타스캔들'로 주목받은 김태정, '늑대사냥' 성령, '번외수사' 김홍경, 힙합 가수 오픈다드림 최신현은 바자회 현장에서 노력 봉사로 힘을 보탠다.

만나 관계자는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만나 바자회’는 매년 많은 분들의 도움과 손길로 준비된다. 바쁘신 가운데 인증샷과 소장품을 정성껏 챙겨주시는 배우분들, 그리고 소속사 관계자분들, 또한 곳곳에서 노력봉사과 재능기부로 함께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마음과 정성이 모여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감사할 따름이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바자회는 스타들의 개인 소장품과 일반 협찬물품으로 준비된다. 수익금 전액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만나는 바자회를 통해 30명이 넘는 아이들과 그 가정과 인연을 맺고 아이들의 성장을 돕고 있다.

만나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의 모임으로 시작돼 현재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는 중이다.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은 물론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쪽방촌 노인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과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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