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민 물러난다…'7인의 탈출' 연출자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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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민 PD가 '7인의 탈출'에서 물러난다.
SBS TV 금토극 7인의 탈출 측은 13일 "주 PD는 내부 협의를 통해 하차한다"며 "시즌2는 시즌1를 공동 연출한 오준혁 PD가 이끈다"고 알렸다.
주 PD는 김순옥 작가와 '황후의 품격'(2018~2019) '펜트하우스' 시즌1~3(2020~2021)에 이어 호흡을 맞췄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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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주동민 PD가 '7인의 탈출'에서 물러난다.
SBS TV 금토극 7인의 탈출 측은 13일 "주 PD는 내부 협의를 통해 하차한다"며 "시즌2는 시즌1를 공동 연출한 오준혁 PD가 이끈다"고 알렸다. 시즌1은 17부작이며, 다음 달 막을 내린다. 시즌2는 촬영 중이며, 내년 3월 전파를 탈 예정이다.
주 PD는 김순옥 작가와 '황후의 품격'(2018~2019) '펜트하우스' 시즌1~3(2020~2021)에 이어 호흡을 맞췄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7명이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첫 회부터 원조교제와 미성년자 출산, 가정폭력 등이 적나라하게 그려 비판을 받았다. 지난달 첫 선을 보였으며, 1~7회 시청률 5~7%대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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