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日 첫 EP '오리콘 월간 앨범랭킹'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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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일본에서 거듭 인기를 확인 중이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6일 발매한 일본 첫 EP '소셜 패스(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은 오리콘이 이달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9월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이 중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2주 연속으로 오른 것은 해외 아티스트 기준 올해 첫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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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일본에서 거듭 인기를 확인 중이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가 지난달 6일 발매한 일본 첫 EP '소셜 패스(feat. LiSA) / 슈퍼볼 일본어 버전'은 오리콘이 이달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3년 9월 오리콘 월간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앞서 K팝 4세대 그룹 최초로 현지 오리지널 앨범 기준 첫 주 최다 판매량을 달성한 이들은 총 10일간 일간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오리콘 앨범 차트를 섭렵했다. 이 중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정상에 2주 연속으로 오른 것은 해외 아티스트 기준 올해 첫 기록이었다.
이 음반은 일본 레코드 협회에서도 뜻깊은 성과를 얻었다. 최근 일본 레코드 협회의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획득했다. 음반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돌파한 앨범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이와 별개로 스트레이 키즈는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을 이룬 '파이브스타 돔 투어 2023'로 인기 화력을 더하는 중이다. 지난 8월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 공연부터 반테린 돔 나고야, 교세라 돔 오사카 공연을 성료했다. 오는 28~29일 도쿄돔에서 대미를 장식한다. 이에 앞서 21~22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서울 스페셜 (언베일 13))'을 연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11월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 미니 앨범 '락스타(樂-STAR)'를 발매한다. 이번에도 그룹 내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방찬, 창빈, 한이 신곡을 작업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의 이름값을 새삼 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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