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오늘(13일) 신보 '배디' 발매…연타석 흥행 이어갈까

'일레븐(ELEVEN)' '아이 엠(I AM)' '키치(Kitsch)'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으로 연타석 흥행 중인 그룹 아이브가 오늘(13일) 신보로 돌아온다.

아이브의 신보 '아이브 마인(I'VE MINE)'은 이날 오후 1시 발매된다.

'아이브 마인'은 앞서 공개된 '이더 웨이(Either Way)'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와 이날 공개될 '배디(Baddie)'까지 트리플 타이틀곡으로 구성된다. 소속사는 세 곡의 타이틀에 대해 "아이브는 각각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나, 서로가 발견한 나, 내가 찾아낸 또 다른 나를 표현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보에는 아이브의 시작을 함께한 작사가 서지음 씨와 가수 선우정아 씨, 빅나티(BIG Naughty) 씨 등 다양한 분야의 뮤지션, 멤버 장원영 씨가 작사에 참여했다.

총괄 프로듀서로는 스타쉽 서현주 부사장이 나서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아이브는 이날 오후 5시 방송되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배디'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제껏 보지 못한 아이브의 다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지난 7일과 8일 한국에서 첫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아이브는 19개국 27개 도시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사진제공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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