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16일부터 대규모 야외기동 '호국훈련' 실시
지성림 2023. 10. 13. 12:01
합동참모본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와 합동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이 주관하는 호국훈련은 육·해·공·해병대가 참가하는 대규모 연례 야외 기동훈련입니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해 실전적인 주·야 실기동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전시·평시 임무 수행능력을 숙달할 예정"이라며 "일부 미군 전력도 참가해 상호 운용성을 향상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지성림 기자 (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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