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0월 13일 뉴스센터12

■ 사상자 1만 명 넘어…가자지구에 폭탄 6천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전쟁이 7일 차로 접어든 가운데 양측 사상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폭탄 6천발을 투하했다고 밝혔습니다.

■ 국정감사 나흘째…감사원 국감 시작부터 파행

국정감사 나흘째인 오늘 여야는 10개 상임위에서 맞붙습니다. 문재인 정부 통계조작 의혹, 전현희 전 권익위원장 감사 등을 놓고 공방을 예고한 법제사법위원회 감사원 국감은, 여야 대치로 시작부터 파행했습니다.

■ 합참, 16일부터 대규모 야외기동 '호국훈련'

합동참모본부가 오는 16일부터 대규모 야외기동 훈련인 호국훈련을 실시합니다. 합참은 북한의 핵·미사일, 무인기 등 다양한 위협을 상정한 훈련을 실시한다며, 일부 미군 전력도 참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북, 부산 입항한 미 항모 위협…핵공격 언급

북한이 미국 원자력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함의 부산 입항에 반발하며 "첫 타격은 확장억제 수단"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또 항모 대응에 또 핵을 사용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치며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 9월 취업 30만9천명↑…석달 만에 30만명대

지난달 취업자 수가 1년 전과 비교해 30만 9천 명 증가했습니다. 석 달 만에 30만 명대를 회복했습니다. 복지업과 숙박음식점업 취업자 증가 폭이 컸던 반면, 제조업 취업자 수는 9개월째 감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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