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문화원, 한국문화원연합회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 ‘우리 동네 도슨트가 되어보는 질고래비’ 체험 전시 아트프리마켓 행사 개최

2023. 10. 1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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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문화원의 '문화예술이 가득한 가로수길 : 체험 전시 아트프리마켓'이 10월 7일 대전 대흥로 121번길 일원에서 열렸다.

대전중구문화원의 대표 프로그램 '우리 동네 도슨트가 되어보는 질고래비'는 문화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의 문화자원에 대해서 배우며 이해하고, 직접 아트부스전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길잡이'인 '질고래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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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구문화원의 ‘문화예술이 가득한 가로수길 : 체험 전시 아트프리마켓’이 10월 7일 대전 대흥로 121번길 일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대전중구문화원 ‘우리 동네 도슨트가 되어보는 질고래비’에 참여 중인 문화자원봉사자와 지역예술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자원봉사의 참여 장려를 위한 ‘2023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문화품앗이 대표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며, 대전 권역에서는 대전중구문화원의 ‘우리 동네 도슨트가 되어보는 질고래비’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중구문화원의 대표 프로그램 ‘우리 동네 도슨트가 되어보는 질고래비’는 문화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지역의 문화자원에 대해서 배우며 이해하고, 직접 아트부스전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문화예술관광길잡이’인 ‘질고래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제공한다.

이날 열린 ‘문화예술이 가득한 가로수길 : 체험 전시 아트프리마켓’은 문화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예술가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슈링클 공예, 매듭팔찌, 캐리커처 드로잉, 캘리그래피, 도예 등 다양한 지역의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두 번째 체험 행사인 매듭팔찌의 제작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중구문화원은 문화예술관광길잡이인 ‘질고래비’가 직접 아트부스전을 운영하고 지역의 주민들이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예술가 및 공예가들과 함께 협력해 지역의 문화적 매력을 발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며, 궁극적으로 지역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과 지역예술가의 교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주관처인 한국문화원연합회 김태웅 회장은 “지역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대표 프로그램을 통해서 문화자원봉사의 참여를 독려하고,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문화예술의 향유를 누리며, 동시에 자원봉사의 가치를 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비롯해 11월 4일까지 대전중구문화원은 ‘문화예술이 가득한 가로수길 : 체험 전시 아트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진행하는 활동을 이어나간다.

한국문화원연합회 소개

한국문화원연합회는 전국 16개 시·도연합회와 231개 지방 문화원의 다양하고 특색 있는 창조적 지역 문화 활동을 통해 세계화·지방화(Glocalization) 시대 지역 문화를 통한 한국 문화의 위상을 세계 속에 널리 알리고 전승하는 데 목적을 둔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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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한국문화원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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